'세상에서' 원미경, 가족들만 챙기는 바쁜 엄마의 아침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09 21: 2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원미경이 바쁜 엄마의 일생을 보냈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1회에서는 가족들의 아침을 챙기는 인희(원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희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김영옥 분)의 아침을 챙긴 뒤 술에 취해 들어온 아들 정수(최민호 분)의 방을 치우고 출근하는 남편 정철(유동근 분)과 딸 연수(최지우 분)의 아침을 챙겼다.

하지만 정수는 술에 취해 정신을 못차렸고 연수는 바쁘다며 엄마의 아침을 거절했다. 정철은 병원에 들르겠다는 아내의 말에 무뚝뚝하게 대했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자 머리를 잡아당겼다. / nahee@osen.co.kr
[사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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