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5人보다 높은 점수...파퀴아오 면담 '면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9 19: 01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파퀴아오와의 면담을 면제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수능'을 치르는 멤버들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1교시 언어영역 대표로 시험을 봤다. 그는 진지하게 밑줄을 그으면서 문제를 풀어갔다. 

다른 멤버들도 언어영역을 풀었다. 이들은 '진진자라' 노래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찍기 신공을 펼쳤다.
앞서 제작진은 "200점을 못 넘으면 '복싱전설'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기다리고 있다. 대신 영역별 대표가 5명 나머지 멤버들이 푼 점수보다 높게 나오면 특별면담을 면제 받는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정말 열심히 풀었고, 연속 정답을 펼쳤다. 5인 멤버들은 계속 틀렸다. 결국 5인 멤버는 18개 정답을 맞혀서 39점을 받았고, 유재석은 40점 이상을 받아 파퀴아오 면담을 면제받았다./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