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6人, 수능 200점 못 넘으면 파퀴아오와 '면담' 벌칙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9 18: 45

'무한도전' 멤버들이 파퀴아오와의 특별면담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수능'을 치르는 멤버들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과 목표점수를 조정했다. 이들은 225점이 절반이라는 말에 "딱 200점으로 하자"며 제작진을 설득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200점으로 하되, 못 넘으면 파퀴아오와의 특별면담이 있다"고 말했다. 영역별 대표가 푼 점수를 모아서 200점 미만이면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세계적 복싱선수인 파퀴아오와의 특별면담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침울해졌다. 이들은 "대신 영역별 대표가 5명 나머지 멤버들이 푼 점수보다 높게 나오면 특별면담을 면제 받는다"는 규칙을 듣고도 웃지 못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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