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남태현 "사우스클럽과 매일 출근, 연습생 돌아간 느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09 18: 27

남태현이 사우스클럽을 이끌어가는 책임감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남태현의 열한씨밤 with Southclub'에서 "과거 짜여진 스케줄 안에서 트레이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스클럽 멤버들은 그런 경험이 없다보니까 어떤 것을 트레이닝해야할지 고민 중이다. 멤버들이 뭘 해야할지 잘 모르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태현은 "내가 강제적으로 멤버들을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습을 시키고 있다. 굉장히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다. 하루 일과를 내가 짜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밴드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보거나 연습을 한다. 언어공부도 한다. 영어, 일본어, 한국어도 연습하고 있다"며 "다음주에 대만, 홍콩 등 공연을 간다. 해외공연 때 멘트들을 분담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남태현은 "멤버들의 스케줄을 짜주면서 나도 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우스클럽 멤버들 역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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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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