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송소희, 징크스 고백 "한복 안 입으면 무조건 진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09 18: 21

 국악인 송소희가 ‘불후의 명곡’에서 생긴 징크스를 밝혔다.
송소희는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신중현 편에 다시 한 번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송소희에게 “한복을 입지 않으면 패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들의 말대로 송소희는 양장을 입으면 늘 상대 가수에게 패배해왔다.

송소희는 “맞다. 제가 한복을 안 입으면 무조건 진다.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인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 “그냥 내가 잘하는 거,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해야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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