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양파 "6년만에 새 앨범, 사람들 반응 궁금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09 18: 16

 가수 양파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 록의 대부 신중현이 전설로 출연해 후배 가수들이 그의 곡을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졌다.
양파는 이날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며 “6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일단 곡 작업을 한다는 게 중요했다”면서 “새 앨범 발표 이후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했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양파의 신곡 '끌림'은 히트메이커로 손꼽히는 작곡가 김도훈과 양파가 함께 만든 브리티시 팝 발라드 곡으로, 8비트의 베이스라인과 기타 리프가 모던 락 발라드의 분위기를 만든다. 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기존의 양파의 발라드와는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