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소영. "신혼일기' 찍고 좋은 점? 얼굴형 보정 NO"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09 16: 1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신혼일기'를 찍고 좋은 점에 대해 털어놨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신혼일기'를 찍고 나서 좋은 점. 이제 어디서 화보를 찍어도, 얼굴형을 갸르미로 보정하지 않으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릴 적 사진관 가면 늘 볼과 턱을 뾰족이로 바꿔주셔서, 뭔가 내가 부족한 사람이 된 것 같았는데. 이제 띵그람도, 각이 있는 턱도 인정하며 살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사진. 감사해요"라며 자신의 '실제' 모습을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소영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2010년 O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2012년 경력직으로 MBC로 옮겼다. 지난 4월에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얼마 전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께 출연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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