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체라노, 中 이적길 열렸다... 허베이 77억 투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09 09: 43

하비에르 마스체라노(FC 바르셀로나)가 중국 진출이 가능해졌다.
카탈루냐 라디오 등 지역 언론은 9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와 마스체라노가 중국행이 합의했다. 내년 1월 31일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스체라노를 원하는 허베이 화샤싱푸는 600만 유로(77억 언)을 투자할 전망이다.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진출을 노리고 있는 마스체라노는 올 시즌 FC 바르셀로나서 자리를 잃었다. 사무엘 움티티가 자라나면서 자리를 잃은 것.

물론  FC 바르셀로나도 마스체라노 이적을 쉽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 피케 그리고 움티티의 백업 멤버로는 그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FC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공헌한 마스체라노를 위해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는 상황에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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