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정은지, 출세 버리고 정의 택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08 23: 55

 '언터처블'의 정은지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로운 길을 선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언터처블'에서 서이라(정은지 분)가 구자경(고준희 분)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성폭력 피해자를 선택했다. 
자경은 정혜의 죽음을 수사하는 이라를 회유하기 위해서 서울로 전근과 외제차를 선물로 줬다. 하지만 이라는 북천지검장의 아들에게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아버지의 부탁에 못이겨 거짓말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라는 진짜로 지검장의 아들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공소하고 자경에게 받은 외제차를 반납했다. 이라는 성폭행을 한 지검장의 아들은 "검사일 제대로 할 수 있겠냐"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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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터처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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