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손연재, 여섯번째 멤버로 깜짝 합류 "발레 좋아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08 23: 54

 전 리듬 체조선수 손연재가 ‘백조클럽’의 히든멤버로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서는 어쩌다 마주친 발레라는 주제로 발레를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 차례 평가가 끝난 후 손연재가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주미는 손연재의 발레를 보며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그 분이 제 앞에서 발레를 하는데 너무 감동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손연재는 이날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서 선보였던 에스메랄다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여섯 번째 단원이 된 손연재는 “다섯 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는데 일곱 살 때부터 11살 때까지는 유니버셜 발레단원이었다. 이후 발레를 할지 리듬체조를 할지 선택을 해야했는데, 리듬(체조)을 골랐었다”며 “하지만 지금도 제가 워낙 발레를 좋아한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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