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정효-기우성-마철준 코치 영입... 4인 코치 체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08 17: 35

성남FC가 남기일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성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효, 기우성, 마철준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성남은 기존 변성환 코치와 함께 2018 시즌을 준비한다.
수석코치로 성남에 합류한 이정효 코치는 선수 시절 부산 레전드로 활약하였으며 이 후 아주대 감독과 전남, 광주 코치 등을 맡으며 풍부한 지도 경험도 가지고 있다. 선수생활도 화려했지만 지도자가 된 후에도 끊임없이 공부하며 노력형 지도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올 시즌 GK코치로 합류하는 기우성 코치는 일찍이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능곡고, 중앙대GK 코치를 거쳐 광주 GK코치를 역임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을 보좌한 경험이 있다. 마철준 코치는 제주, 전북, 광주 등에서 선수 생활을 거쳐 지난 시즌까지 광주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올 시즌 성남 프로팀 코치를 맡았던 변성환 코치는 내년에도 성남에 남아 남기일 감독을 보좌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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