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나쁜 녀석들2' 박중훈부터 지수까지..예고편 전격 공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08 11: 46

 OCN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의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측이 온라인을 통해 런칭 예고와 2분 하이라이트(http://tv.naver.com/v/2389002)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우제문(박중훈 분)이 짠 위험한 판으로 뛰어든 허일후(주진모 분), 장성철(양익준 분), 노진평(김무열 분), 한강주(지수 분)가 악을 응징하는 과정을 압축한 영상은 짧지만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법, 질서, 정의? 그런 걸로 나 못 잡아”라는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 분)에 대항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검사 제문은 “애들은 내가 짤게요”라며 “펜 잡는 놈 말고 칼 잡는 놈”을 모았다.

이렇게 검찰의 지시를 받은 우제문을 선두로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허일후, 또라이 형사 장성철, 위험한 판에 뛰어든 신입 검사 노진평, 복수심만 남은 한강주까지 ‘나쁜 녀석들’ 5인방이 모였다. 격하게 차를 몰며 추격전을 펼치고 두려움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수십 명의 적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드는 5인방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제작진은 “오늘(8일) 공개된 예고와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은 악을 응징하기 위해 위험한 판에 뛰어드는 ‘나쁜 녀석들’의 충격적인 시작과 살벌한 현실과 마주한 이들의 혼돈까지 담겨있다”며 “촬영이 진행될수록 물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진짜 남자들의 액션과 정의 구현의 카타르시스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블랙’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OCN 예고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