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비 "앨범 홍보 간절..가족 얘기 싫어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06 18: 13

'주간아이돌' 가수 비가 새 앨범 홍보에 열을 올렸다. 
비는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정형돈은 "이 분을 모시려고 '주간아이돌'이 이렇게 버틴 것 같다"라며 "친 동생이다. 성도 똑같고 호적에 오를까 고민 중이다"라고 말하며 비를 소개했다. 이어 방석에 앉아 있는 비를 정형돈과 데프콘이 직접 스튜디오에 데려오며 환영했다. 

비는 이날 앨범을 홍보하겠다는 마음으로 2003년 예능에서 자기소개를 하며 보여줬던 댄스 신고식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는 정형돈돠 데프콘이 앨범 소개 시간을 주지 않을까봐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앨범 홍보 시간을 확보하려고 했고 "아시죠? 나 가족 얘기하는 거 싫어하고 앨범 얘기가 간절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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