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그사이’ 준호X원진아·이기우X강한나, 눈호강 커플 떴다(ft.나문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2.06 16: 09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훈훈한 비주얼의 커플들과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JTBC에서는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출연 배우들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특히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작에서 주연을 맡은 원진아가 화이트 원피스로 신인의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1년여 만에 컴백한 강한나는 단발머리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남심을 설레게 했습니다.

준호와 원진아, 두 사람 서로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손으로 하트를 만든 모습이 귀엽습니다.
준호와 원진아가 다정한 포즈 요청에 쑥스러워했습니다. 이토록 잘 어울리는 커플, 본방송이 기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기우와 강한나, 장신 커플의 탄생입니다. 190cm의 키를 자랑하는 이기우와 적절한 키 차이를 보이는 강한나.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됩니다.
또 다른 커플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준호와 나문희가 할머니와 손자 같은 훈훈함을 내뿜습니다.
이날 원진아는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아한 외모와 헤어스타일, 그리고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신인의 풋풋함을 가득 품은 원진아,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강한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년여 만에 컴백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고수했던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 극 중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커플들의 만남,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오는 11일 오후 11시가 기다려집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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