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수능 못보면 보자”...‘무도’, 파퀴아오 스파링 예고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6 15: 00

‘무한도전’이 복싱 전설 파퀴아오와의 스파링을 예고했다.
6일 오후 ‘무한도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6명이 머리를 맞대고 수능 도전! 목표 점수를 못 넘기면...파퀴아오형님이 잠깐 보재요 #1억달러의사나이 #8체급석권 #전무후무 #복싱전설 
#파퀴아오 #복싱 #스파링 #예고“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가 파퀴아오 사진에 절묘하게 맞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유재석이 시험지 종이를 들고 환호하는 장면, 정준하가 진지하게 시험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들은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뗏목 한강 종주에 실패했다. 대신 이들은 올해 수능 문제로 ‘무도 수능’을 치르고, 일정 목표 점수를 넘어야 하는 미션에 임하게 됐다.
12월 내한 중 ‘무한도전’과 촬영을 약속한 ‘복싱 전설’ 파퀴아오도 본격적으로 언급됐다. 과연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퀴아오와 무시무시한 스파링을 치를 운명에 처할 것인지 눈길이 모아진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