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오구리 슈운, 오늘(6일) 내한...한국 팬 만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06 12: 31

 역대급 실사판 '은혼'의 오구리 슈운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바로 오늘 내한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일본 누적 흥행수입 38억 엔 돌파, 2017 일본 실사영화 중 압도적인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최근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까지 확정 지은 최고의 화제작 '은혼'. 영화의 주역 오구리 슈운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바로 오늘 내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에 나타난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해결사 3인방의 병맛 넘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흥행으로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은혼'에서 만찢남으로 거듭난 오구리 슈운과, '변태 가면',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에서 독특한 병맛 연출로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은혼'을 위해 바로 오늘 내한하며 관객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
오늘 오구리 슈운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기자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거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월드타워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은혼'을 향한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이 그대로 드러나듯, 무대인사는 예매 오픈하자마자 광속 매진을 일으켜 추가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시킬 정도로 열렬한 반응이었다고.
이에 '은혼'의 주역들은 개봉전야 릴레이 무대인사, 수퍼플렉스G에서 스페셜 토크를 진행하며 깜짝 경품 증정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전날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 행사로 '은혼'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열풍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전야 내한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는 '은혼'은 1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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