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멜로 장인 김래원, 누구와 있어도 터지는 케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05 17: 04

5일 오후 서울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를 비롯해 주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등이 참석했죠.
'흑기사'의 남자 주인공은 김래원. 극 중 성공한 젊은 사업가로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문수호를 맡아 신세경(장해라 역), 서지혜(샤론 역)와 호흡을 맞춥니다. 세 남녀의 판타지 멜로가 드라마의 중심 스토리입니다.

김래원은 10년 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부터 지난해 출연한 '닥터스'까지 드라마에만 출연하면 여배우들과 케미가 터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멜로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먼저, 신세경과의 포토타임. 지난 2004년 개봉한 '어린 신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흑기사'를 통해 다시 한번 재회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쑥스러워했지만, 해맑은 하트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다음은 서지혜와의 포토타임. 이번에는 팔짱을 낀 포즈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극 중 서지혜가 맡은 샤론은 250년간 늙지도 죽지도 않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인데요, 문수호와 샤론 사이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는 다정하게 붙어서 포토타임에 임했습니다. 많은 비밀과 미스터리한 사건이 가득한 '흑기사'. 올 겨울 세 사람의 판타지 멜로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됩니다./hsjss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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