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칙위반 수학여행' 분노의 정형돈vs무릎 꿇은 준회..'예측불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05 11: 12

보이그룹 아이콘이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마지막까지 긴장감 가득한 '위기의 수학여행'을 보낸다.
5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마지막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지막 밤을 맞이해 아이콘과 동경여고 학생들은 캠프파이어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바비는 동경여고 친구들에게 "어디가서나 더 화이팅하길 바랄게"라며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동경여고의 히라리가 갑자기 준회를 지목, "너 나와"라고 도발하며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한 것. 아이콘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학생주임 정형돈은 "너 뭐냐?"고 호통치며 족발당수를 날렸고 준회가 사죄의 무릎을 꿇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발언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폭탄 발언과 아쉬운 이별의 순간이 함께한 '교칙위반 수학여행' 마지막회는 12월 9일 밤 12시 2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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