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현주, '조선공갈패' 출연…1년 만의 스크린 복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05 10: 35

손현주가 영화 '조선공갈패'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5일 OSEN 취재 결과 손현주는 영화 '조선공갈패'(김주호 감독)에 출연한다. 
영화 '조선공갈패'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연출하고, 송강호-강동원 주연의 '의형제', 하정우-하지원 주연의 '허삼관'을 각색한 김주호 감독의 신작. 조선시대판 언론조작단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손현주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이후 '조선공갈패'를 통해 약 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는 '조선공갈패'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작 경신에 도전한다. 특히 손현주는 전작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깊은 연기 내공을 인정받은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보통사람'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선공갈패'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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