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헬멧쓴 괴한과 도심 추격전 '살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04 22: 20

'투깝스' 조정석이 괴한과 추격전을 벌였다. 
4일 방송된 MBC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괴한의 습격을 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앞서 차동탁의 몸에 공수창(김선호 분)의 영혼이 빙의된 것을 계기로, 조항준(김민종 분) 형사 죽음의 용의자로 지목된 공수창은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이후  CCTV 영상을 다시 검토하며 진범의 단서를 발견했고, 그날 밤 헬멧을 쓴 괴한이 경찰서로 찾아와 차동탁을 습격했다.

차동탁은 맨 몸으로 괴한과 맞붙었고, 이때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 분)이 경찰서를 찾았다. 송지안을 보고 놀란 괴한은 급히 달아났다.
이후 차동탁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괴한의 뒤를 쫓았고, 도심 추격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헬멧을 쓴 폭주족 무리들이 차동탁의 차에 따라붙어 위협했다. 결국, 송지안을 태운 차동탁은 핸들을 돌렸고, 폭주족 무리들도 방향을 돌려 사라졌다./hsjssu@osen.co.kr
 
[사진] '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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