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안성준 "한중 바둑기사 알파고와 60판 대결, 다 졌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03 23: 27

안성준이 알파고와 대결한 경험을 말했다.
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국가대표 바둑 기사 안성준, 김지석이 출연했다. 안성준은 "알파고와 대결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준은 "한중 기사들이 알파고와 60판을 뒀는데 다 졌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런 얘기 들으면 분하지 않냐. 진짜 컴퓨터를 이길 수 없는 거냐"고 말했다.

김지석은 "그런데 알파고가 나온 뒤로 바둑이 많이 발전했다. 알파고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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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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