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박성호, 동갑 박경 기선제압 "귀엽더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26 23: 04

박성호가 동갑 박경에게 기선제압을 했다.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수석 졸업자 박성호가 출연했다.
그는 "현재는 여행 작가로 살고 있다. 고등학생때부터 5~6개 학원을 다니며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았다. 원하는 대학에 왔는데, 학교 내 자살 사건이 좀 있었다. 그 뒤로 너무 혼란스러웠고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에 가니 오히려 행복하더라. 학교를 떠나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게 됐고, 갔다와서 여행을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 도피처럼 보이기 싫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졸업을 한 뒤 여행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박경과 동갑으로 밝혀졌고, 박경에게 "평소 문제 푸는 거 많이 봤다. 귀엽더라"고 기선제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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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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