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3' 손님맞이 요리 꽃게찜, "이렇게 쉬웠나"[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21 21: 19

'집밥 백선생3' 백종원이 손님맞이 음식으로 꽃게찜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은 신혼부부 100여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종원은 "신혼부부에게는 물론 집밥 하는 모든 이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음식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요리로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을 소개했다. 뭇국과 감잣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참기름에 무를 볶고, 이후에 새우젓을 함께 볶았다. "감칠맛이 확 올라간다"고 팁을 전수했다. 뭇국과 감잣국이 순식간에 완성됐다. 
이어 밥통요리를 선보였다. 밥통에 쌀 취나물 고기 간마늘 된장 들기름 파를 한번에 넣고 백미로 가열을 시작했다. 취나물밥과 오므라이스밥이 완성됐다. 이규한은 "전기 밥솥에 만들었다는 게 상상이 안된다"고 감탄했다.
김치볶음밥 보다 쉬운 김치리소토를 선보였다. 김치볶음밥의 방법대로 조리후 물을 2컵을 넣고 버터, 치즈, 소금을 첨가했다. 양세형은 "김치가 고급스럽다"고 감탄했다. 남상미는 "한장의 치즈를 넣었는데 되게 풍부한 맛이 난다"고 놀랐다. 
마지막으로 손님맞이 요리로 '꽃게찜'을 선보였다. 꽃게를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백종원은 "비용도 줄이면서 있어 보이려면, 오징어나 낚지를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꽃게찜에는 된장을 넣어야한다고 팁을 전했다. 
완성된 꽃게찜의 모습에 윤두준은 "비주얼 1등" "소름돋는다"고 감탄했다. 
이규한은 "꽃게찜은 밖에서 사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만드는 게 너무 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신혼부부들에게 쉬림프박스를 선물했다. 백종원은 "음식을 하는 즐거움,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을 누리시면 좋겠다. 맛있는 음식 직접 많이 만들어드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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