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복단지' 이주우, 기자들 앞에서 이혜숙 악행 '폭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21 19: 25

'돌아온 복단지'의 이주우가 이필모 살해범으로 이혜숙을 지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법정에 나서는 신화영(이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영은 법정으로 향했고, "정말 오민규씨를 죽인 게 맞냐"고 질문하는 기자들을 만났다.

신화영은 기자들에게 "내가 오민규를 죽인 게 아니다. 오민규를 죽인 여자는 따로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앞에 있는 은혜숙(이혜숙 분)을 지목했다.
그는 "은혜숙 여사가 오민규를 죽였다. 법정진술 할 거고 증거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은 은혜숙에게 몰려갔고, 은혜숙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자리를 벗어났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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