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컴백' KARD, 더 농염해진 퍼포먼스 속으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21 18: 01

유일무이 혼성 아이돌 카드가 컴백했습니다. 더 농염하고 더 진한 러브스토리로 컴백한 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변질된 사랑이 만들어내는 비극적 결말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는데요. 이들의 쇼케이스 현장을 가 볼까요. 
카드가 들어옵니다. 더 세련돼진 모습이 눈에 띄네요. 

카드는 "혼성그룹이라 사랑을 더 쉽고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신곡 '유 인 미(You In Me)'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들의 파격적인 사랑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지우 전소민의 사이코패스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전지우는 "친오빠같은 제이셉과 사랑하는 연기를 할 때, 눈도 안 마주쳤는데 웃겼다. 소름돋고 민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소민은 한국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전소민은 "내년엔 한국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비엠은 데뷔 후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고향 LA에서 가족과 친구들 앞 공연을 펼친 순간을 언급했습니다. 언젠가는 풍광이 아름다운 그리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하네요. 
제이셉은 세종문화회관을 '꿈의 무대'로 언급했습니다. 제이셉은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영웅'을 감명깊게 보고 언젠가 저 곳에서 무대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죠. 
사랑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는만큼, 카드 멤버들끼리 설레는 순간은 없을까요? 전지우는 "전혀 그런 것 없다. 오히려 더 친남매 같이 티격태격 장난치고, 배려는 배려대로 한다. 우린 비즈니스다"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카드의 신보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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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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