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송창의 단추 발견…생존 확신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6 19: 59

강세정이 송창의의 생존을 확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가 한지섭의 생존을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 현장을 찾아간 기서라는 한지섭과 만난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꽃다발을 들고 가던 한지섭은 기서라의 사고를 목격하고 기서라를 껴안았다가, 어떤 남자들에 의해 끌려갔다.

기서라는 현장에서 진해림(박정아 분)이 선물한 셔츠에서 떨어진 단추를 발견했다. 기서라는 "그래 꿈이 아니었어. 틀림없어. 내가 해솔 아빠 옷 소매를 잡았고, 그때 떨어진거야"라고 한지섭이 살아있음을 확신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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