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박은혜 "'달콤한 원수' 종영, 마지막 대본 기분 묘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6 18: 21

박은혜가 '달콤한 원수'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끝이 날까 싶었는데 막상 마지막 대본을 받으니 기분이 묘함"이라고 '달콤한 원수' 종영을 앞둔 시원섭섭함을 전했다.
'달콤한 원수' 마지막 대본 사진을 공개한 박은혜는 "처음 시작할때의 열정을 6개월 내내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나 힘들다고 주변을 못챙긴 것에 대한 후회와 대사 힘들다고 투덜댔던 후회만 남은 것 같아서 마음이 홀가분 하지만은 않다"며 "남은 일주일 최선을 다해 영혼을 불살러보자. 초심으로 돌아가서"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생각보다 늦어진 마지막회 대본에서 작가 선생님도 우리만큼 힘드셨음이 느껴졌다..나만 힘든건 없다"며 "모두가 고생했지. 시작보다 끝이 중요해.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막판스퍼트!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오는 12월 1일 종영한다. /mari@osen.co.kr
[사진] 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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