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돌아온복단지’, 22일 2회 연속 방송...24일 종영 확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6 17: 00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오는 24일 종영한다.
MBC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돌아온 복단지’가 22일 119, 120회 연속 방송하고, 24일 금요일에 122회 최종화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 이정길, 이혜숙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돌아온 복단지’는 현재 115회를 진행 중이며,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복단지(강성연 분)의 ‘사이다 복수’가 펼쳐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오늘(16일) 오후 7시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의 예선 1차전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가 생중계되면서 ‘돌아온 복단지’는 하루 결방을 하게 됐다. 
이 때문에 ‘돌아온 복단지’는 22일에 2회 연속 방송을 하고 24일에 122회 종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과연 복단지가 박서진(송선미 분)과 은혜숙(이혜숙 분) 모녀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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