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98년데뷔 김동완x98년생 러블리즈..선후배 꿀케미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16 15: 49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걸그룹 러블리즈가 선후배 꿀케미스트리(조합)를 선보였다.
1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동완(신화)과 러블리즈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완과 러블리즈는 최근 각각 신곡 ‘헤어지긴 한 걸까’와 ‘종소리’로 컴백했다. 김동완은 “헤어지고 나서 후회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연애할 때 주로 후회하는 스타일이라며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한 달에 한 번만 만나면 안 되냐는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종소리’로 돌아온 러블리즈는 “사랑하는 사람을 봤을 때 종소리가 들리는 감정을 담았다”며 “저희 모두 데뷔하고 러블리너스를 보고 종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지난 1998년 신화로 가요계에 데뷔한 아이돌 대선배. 현역 아이돌 중에서도 최장수 그룹으로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해 올해 데뷔 4년차가 된 러블리즈에게도 다정한 선배미를 뽐냈다.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는 케이에게 “배우분들과 친해지면 무대가 즐거울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김동완이 자신을 댄스머신이라고 소개한 가운데, 예인은 “너무 귀여우셔서 진짜 팬 될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그는 “사실 파워풀한 건 전진이고 테크니컬한 건 민우고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하다. 공동 3등이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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