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정상회담’, 3개월 재정비 시간 갖는다..‘12월부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1.16 13: 19

‘비정상회담’이 3개월여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돌아온다.
16일 OSEN 취재결과 JTBC ‘비정상회담’이 오는 12월 4일 방송을 끝으로 휴지기를 가지면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내년 3월경 방송을 재개할 예정.
‘비정상회담’은 2014년 7월 방송을 시작, 3년 이상 방송된 JTBC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된 지 3년이 넘었지만 3%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했다. 매주 각국의 청년들이 국내외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토론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 받았다.
‘비정상회담’이 방송 3년 반여 만에 재정비 시간을 갖는 건 JTBC가 오는 12월부터 월화드라마를 편성하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월화드라마가 ‘비정상회담’이 방송되는 오후 11시에 편성, ‘비정상회담’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 이미 주중과 주말 주요 시간대에 예능,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이 편성돼있어 ‘비정상회담’이 휴지기를 가지며 재정비를 한 후 내년 3월경 돌아올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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