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신정환X탁재훈, 지상렬X김성수X김상혁과 MT 떠난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16 12: 03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이 탁재훈, 지상렬, 김성수, 김상혁 등 오랜 지인들과 함께 MT를 떠난다.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신정환, 탁재훈이 '톱스타 총출동' 플랜카드를 붙인 버스를 타고 지인들을 모아 가평으로 향한다. 지상렬, 김성수, 김상혁, 김진, 김형범, 임형준, 슬리피, 뮤지, 허민영이 바로 그 주인공. 그들은 자리에 참석한 서로를 확인하고는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은 다 나온 것 같다", "이게 무슨 막장 캐스팅이냐"며 셀프 디스를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닭싸움, 지압 슬리퍼 계주 등 추억의 게임을 함께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질 예정이다. 특히 상처 많은(?) 열 한 명의 손병호 게임은 아슬아슬한 발언 수위를 넘나들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상혁이 "이혼한 사람 접어"라고 하자 탁재훈이 "이혼한 게 죄냐"며 발끈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또 “은행 빚 있는 사람 접으라"는 말에 "제 2 금융권은 되는 거냐", "개인 대 개인은 되냐"는 질문이 쏟아져 폭소를 자아낸다. / nahee@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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