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연인 김연지와의 달콤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유상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연지 이쁘게 엄청 잘 나왔네"라고 김연지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예쁘다. 아름답다.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해시태그를 통해 '연인' 김연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상무는 선글라스를 쓴 채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고, 김연지는 티셔츠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 쓰고 유상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상무는 최근 작곡가 김연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음반 작업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연지는 대장암으로 투병하는 유상무의 곁을 변함없이 지키면서 사랑을 쌓아왔다.
김연지는 유상무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처음에는 너무 놀라고, 겁도 나고 손이 덜덜덜 떨렸다"면서도 "저는 그냥 지금은 그 모든것에 감사한 마음 뿐이다. 오빠가 마지막 치료를 마친 것에, 오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에 세상 모든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열애 공개 심경을 밝혔다./mari@osen.co.kr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