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민 vs 전 남친 재판, 성대현도 증인 출석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6 10: 55

 방송인 성대현이 김정민 前 남친 A씨 공갈혐의에 대한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16일 OSEN 취재결과 성대현이 김정민과 전 남자친구의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성대현은 김정민과 A씨를 처음 소개해준 사람으로 2018년 1월 17일 열린 5번째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받는다. 현재까지 예정된 증인신청이기 때문에 성대현과 관련된 공판이 끝나면 선고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피해자 김정민이 직접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증인 신문을 받았다. 

검찰은 A씨가 2015년 1월 부터 2016년 7월까지 1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김정민을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김정민은 A씨에게 1억 6천여만원의 돈을 돌려줬고, 이후 10억원을 요구받은 이후에 이를 거부했다. 이후 김정민은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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