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윈터 블로섬"..오왠, 연말 콘서트로 '女心저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16 10: 17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오는 12월17일 첫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겨울 콘서트는 ‘윈터 블로섬(Winter Blossom)’으로 정해졌으며

겨울꽃을 의미하듯 따뜻한 감성의 무대로 소극장을 벗어난 오왠의 첫 연말 단독공연이다.
 
지난 10월 싱글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 하며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오왠은 두 번째 미니앨범(EP) 작업에 여념이 없으며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등 굵직한 공연을 선보이는 민트페이퍼와 퍼레이드가 이번 콘서트를 맡아 별이 쏟아지는 듯한 겨울 밤의 무대를 따스한 온기로 가득 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왠은 지난해 5월 데뷔 미니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발표 후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연이은 싱글 발매와 드라마 OST, 기획앨범 등에 참여하며 인디계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으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엔 ‘다이나믹듀오’ ‘JBJ’ ‘EXID’ ‘구구단’ 등과 함께 출연한 한류 케이팝 프로그램 ‘파워 오브 케이(연출 이응구)’녹화를 마쳤다. 오는 1월 일본 한류 방송 및 모바일을 통해 일본에서 방송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디에이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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