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폴 부상 복귀...NBA 최강 백코트 뜬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11.16 09: 27

크리스 폴(32·휴스턴 로케츠)이 드디어 부상에서 돌아온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왼쪽 무릎부상으로 개막 후 한 달간 결장했던 폴이 17일 피닉스 선즈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폴은 지난 10월 18일 휴스턴 데뷔전에서 다친 뒤 결장하고 있다.
폴은 “경기를 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흥분된다”며 복귀를 반겼다. 16일 훈련을 마친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은 “폴은 준비됐다. 내일 출전할 것이다. 우리는 전혀 새로운 팀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폴의 합류로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함께 NBA 최강의 백코트진을 제대로 가동할 전망이다. 두 선수가 시너지 효과를 낼지 아니면 역할이 겹칠지 두고 봐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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