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정소민 "이민기, 한 침대에 같이 있고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14 21: 53

이민기와 정소민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남세희(이민기)와 윤지호(정소민)는 다시 서울로 올라갔다.
남세희와 윤지호는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서울가는 버스를 탔다. 

윤지호는 '키스는 해피엔딩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키스가 엔딩이어야만 했던 이유를 이제 알았다. 진짜는 그 후에 시작되니까. 진짜는 아플 수도 어두울 수도 있으니까'라고 독백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남세희와 윤지호는 한층 가까워져있었다. 윤지호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기 전 남세희에게 손인사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각자의 방에 들어간 남세희와 윤지호는 남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문자로 "아줌마들이 나 이쁘냐고 물었을 때 무엇이라 대답했냐"고 물었다.
이에 남세희는 "이쁘다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윤지호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한 침대에서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번 생은 처음이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