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역모' 김지훈 "7시간 내리 액션만...정해인 체력 좋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4 18: 23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이하 '역모')의 김지훈과 정해인이 힘겨웠던 액션신 촬영을 회상했따.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역모'의 주인공 김지훈과 정해인의 라이브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훈은 영화의 다양한 액션을 준비했던 걸 회상하며 "갇힌 스튜디오 안에서 에어콘도 안 들어오는데 액션을 6~7시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까딱하면 정말 바로 쓰러진다. 다행히 해인씨가 보기와는 달리 진짜로 체력이 좋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지훈은 "액션스쿨은 환경이 열악하다. 지방의 허허벌판 가운데 가건물에서 런닝만 입고 연습했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전 이상한 태권도복 입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역모'는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사극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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