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가 오는 15일 파업 후 첫 방송을 한다.
14일 오후 MBC 인스타그램에는 “‘라디오스타’ 본 방송 실화? 어 그거 실화. 내일(수) 밤 11시 10분, '한 줄 알았죠, 안했어요' 특집으로 찾아갑니다!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 + 스페셜MC #송민호”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석에 앉은 송민호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배우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 또한 ‘라디오스타’ 게스트석에 앉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복귀 후 첫 ‘라디오스타’ 방송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9월 4일 MBC 총파업 이후부터 결방을 해왔으나, 지난 13일 MBC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된 후 MBC노조의 업무 일부 복귀가 선언되면서 본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