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뭉뜬' 억울소감 "16년 내공 안 통해, 게스트대우 無"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14 11: 33

 가수 비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촬영 소감을 밝혔다.
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뭉뜬' 쉽지 않았다"며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쉬운 분들이 아니다. 내 16년 내공 안 통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신에 대해 "#슬플비#당한비#털린비#허당비"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과연 어떻게 '김용만 외 3인'에게 당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비는 "앨범 홍보하러 갔다가 탈탈 털렸다"며 "앨범 홍보 전혀 못 함. 게스트 대우 없음"이라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한편 비는 지난 6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해 2박 3일간 촬영에 임했다. 지난 달 25일에는 득녀, 현재는 KBS 2TV '더유닛' MC으로 활동, 12월 컴백까지 앞두고 있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