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반지의 제왕' TV시리즈, 아마존 제작 확정.."초대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4 07: 36

초대형 '반지의 제왕' TV시리즈를 아마존이 제작하기로 했다고 데드라인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반지의 제왕' 제작을 위해 약 2억 5천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 했고 글로벌 TV판권을 취득했다. 콘텐츠는 다수의 시즌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 또한 포함된다.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 The Fellowship of the Ring)의 프리퀄로 아마존은 Tolkien Estate and Trust, 하퍼 콜린스, 뉴 라인 시네마, 워너브러더스 등과 협엽한다. 

 
한편 '반지의 제왕'은 2001년 12월에 개봉한 판타지 모험 블록버스터다. 반지 원정대가 악의 군주 사우론에 맞서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모험을 담은 대작이다. 1탄 '반지 원정대'에 이어 이듬해 2탄 '두 개의 탑'이, 2003년에 3탄 '왕의 귀환'이 개봉했다. 국내에서도 높은 평점과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nyc@osen.co.kr
[사진] '반지의 제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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