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원더우먼2', 2019.11.1 개봉..갤 가돗 출연확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4 07: 09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속편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한달 반 가량 당겨진 2019년 11월 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데드라인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러더는 당초 2019년 12월 3일 개봉을 발표했지만 최근 이 같은 변경을 결정했다. 날짜를 바꾸면서 '원더우먼2'는 더욱 경쟁상대가 없게 됐다. 감독은 1편의 연출자인 페티 젠킨스이며 전편의 갤 가돗 역시 그대로 주인공을 맡는다.  
더불어 갤 가돗이 최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프로듀서 브랫 레트너가 만약 제작에 참여한다면 2편을 하지 않을 것이란 소문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단 갤 가돗은 이미 '원더우먼2' 출연을 확정지었고 브렛 레트너는 애당초 '원더우먼 2'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의 제작사인 RatPac Dune은 2편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5월 31일 개봉한 '원더우먼'은 국내에서 216만여명(영진위)을 동원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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