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미워도' 이성열x표예진, '공황장애+귀걸이' 꼬인인연 시작[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3 21: 01

이성열과 표예진의 꼬인 인연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KBS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석표와 은조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표는 횡령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다. 홧김에 클럽에 간 석표는 공황장애로 쓰러진다.
은조는 행자에게 쫓겨 클럽에 숨어든다. 행자가 클럽까지 들어와 행패를 부르자, 석표가 있는 방에 들어갔다가 석표가 구석 있는 모습을 본다.

은조는 석표의 손을 잡으며 안심시키고, 석표의 전화로 가족에게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은 석표 누나가 클럽으로 달려오고, 은조는 문을 부수고 들어온 행자에게 끌려나간다.
행자는 계모로 마음 잡지 못하고 클럽에 드나드는 은조를 사람 만들려 애쓴다. 결국 은조는 쫓겨날 위기에서 행자의 말을 듣기고 하고 분해한다. 은조는 행자가 하는 전당포에 다닌다.
인우는 석표의 회사가 하는 뷰티숍에 첫 출근한다. 첫출근부터 진한 화장과 빨간 원피스로 선임에게 눈총을 받는다.
석표는 광황장애를 회복하고 일어나고, 자신의 옆에 있는 귀걸이를 본다. 충서는 "그거 여자친구 거 아니냐"고 묻고, 석표는 "모르겠다. 처음 보는 거다"고 기억을 하지 못했다.
은조는 진짜 다이아가 박힌 귀걸이를 잃어버리고 속상해 한다. 은조는 클럽에 가서 석표가 있던 바닥을 뒤지지만 찾지 못한다. 은조는 클럽 점원에게 "여기 있던 손님 신원 좀 알려달라. 내 귀걸이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점원은 "클럽 방침상 손님 정보는 노출할 수 없다"고 잘라말한다.
석표는 귀걸이를 보다가 이니셜이 적인 것을 보지만 도무지 생각이 안나 괴로워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워도 사랑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