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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사랑해' 표예진, 공황장애로 쓰러진 이성열과 '첫만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3 20: 41

이성열과 표예진이 클럽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13일 방송된 KBS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클럽에서 처음 만나는 석표와 은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표는 횡령죄로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고 홧김에 클럽에 간다.
은조는 행자에게 쫓겨 클럽에 들어갔다가 석표가 있는 방에 숨는다. 석표는 공황장애로 구석에서 괴로워하고, 은조는 석표에게 "괜찮다"고 위로한다.

은조는 석표의 전화기를 켜서 가족들에게 연락해주려고 한다. 그때 행자가 들이닥쳐 은조를 끌고 가고, 전화를 받은 가족들은 클럽으로 석표를 찾으러 온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워도 사랑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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