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 클릭비 4인방 뭉쳤다..짠내나는 힐링여행 기대해[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3 18: 35

그룹 클릭비 일부가 다시 뭉쳤다. 4명으로 시작한 힐링 프로젝트 '월차'를 통해서 과거 추억을 되 살릴 수 있을까.
13일 오후 페이스북라이브를 통해 웹예능 '클릭비의 월차' 제작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이날 생중계에는 김상혁, 노민혁, 우연석, 강후가 첨석했다. 
이날 모인 클릭비 멤버들은 각자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노민혁은 밴드 애쉬그레이 멤버로 공연을 마쳤다. 강후는 웹드라마와 연기 준비를 위해서 준비 중이었다. 우연석은 연남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었다. 김상혁은 라디오 게스트와 예능프로그램 게스트 등으로 활약 중이었다. 

'클릭비의 월차'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네 명의 멤버가 월차를 쓰고 편하게 놀러가자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노민혁은 "편하게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월차'의 최종 목표는 클릭비 멤버 7명이 전부 모이는 것. 김상혁은 "많은 성원이 있다면 클릭비 7명의 멤버들 모두 모일 수 있다. TV로 진출한다면 7명이 모두 모일 것이다. 다들 배고픈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월차'의 다음 목표는 제주도로 간 하현곤을 찾는 것. 김상혁은 "'월차'가 잘 되면 제주도에 있는 현곤이를 찾으러 가고 싶다.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클릭비는 데뷔 18년차로 2년뒤에 20주년을 맞이한다. 김상혁은 "각자 너무 바쁘다"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일부라도 모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차'는 5회에서 7회정도로 계획된 웹 예능이다. 클릭비 멤버들이 모여서 여행을 떠나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은 11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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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북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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