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빅픽처' 김종국 "하하, 결혼 전 X날라리처럼 살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3 18: 24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이 하하를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후 6시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 예능 ‘빅픽처’에서는 배우 이광수를 속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차 회의에 들어간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운혁 CP는 두 사람에게 자주 가는 아지트가 있느냐고 물었고 김종국과 하하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국은 “내 주변에 남자들끼리 모이는 애들이 되게 많다”며 “집에도 안가고 (아지트에 모여서 놀고)여자들도 데려오고 그러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당황하며 “난 그들의 삶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은 그를 비웃으며 “하하는 결혼 전에 너무 X날라리처럼 살다가 (결혼을) 했기 때문에 (노는 것에 대한)미련이라는 게 이만큼도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하는 당황한 웃음을 지으며 ”요즘에 다시 꿈틀댄다“고 맞받아쳤다./purplish@osen.co.kr
[사진]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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