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도 외국인 예능 론칭..'헬로우, 방 있어요?' 28일 첫방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13 17: 21

MBN이 새 예능 '헬로우, 방 있어요?'를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나선다.
 
MBN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는 인기 스타들이 서울 중심에 위치한 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초짜 경영인들이 외국 여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투어가이드 역할도 맡는다.

  
방송에는 요리와 인생상담이 취미인 배우 윤다훈과 솔직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슈퍼모델 송경아, 귀여운 허당 캐릭터 배우 이영은, 미친 친화력을 자랑하는 예능초보자 배우 김기방, 엉뚱 발랄한 캐릭터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친화력을 자랑하는 모델 아이린까지 ‘초짜 경영인 5인방’이 출연한다.
평소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캐릭터 5인이 뭉쳐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헬로우, 방 있어요?'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공유하고, 때로는 여행객들의 고민타파 등 게스트하우스 내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 다양한 국적의 외국 여행객과 서로 교류하며 문화적 차이를 좁혀 나가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외국 배낭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가치관과 시각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열린 사고를 전하는 등 타방송의 외국인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방송./hsjssu@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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