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안방 데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3 09: 23

배우 박형수가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 됐다.
 
연극,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박형수가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특급 라인업에 합류한 것.

 
안방극장에는 첫 데뷔를 알리는 것이다. 극 중 그는 모든 일에 차갑고 냉정한 교도관 ‘나과장’ 역을 맡아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형수는 영화 '몸 값'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영화 '공조', '원라인', '임금님의 사건수첩', '보통사람'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그가 안방까지 섭렵하며 더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시키며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 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 코미디.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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