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핸드볼 여신 임오경 "10년 동안 딸과 단둘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7 23: 57

'불청' 임오경이 딸과 단둘이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로 여자 핸드볼의 살아있는 전설 임오경이 등장했다.  
임오경은 "18살 딸이 있다. 결혼해서부터 혼자 살았다. 남편은 1200km 떨어져 살았다. 2,3달에 한번 봤다. 헤어진지 10년 정도 됐다. 제대로 같이 살아본 적이 없다. 헤어지고 나서 긍정적으로 변했다. 웬만한 일은 힘들지가 않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아이 키우면서 10년이면 힘들었겠다. 우리 애는 15살이다"고 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