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환 "아내 임신 6개월, 태명은 심콩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9 23: 23

'백년손님' 김환 아나운서가 "태명은 심콩이"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환 아나운서는 예비아빠가 된 사실을 밝혀 축하받았다. 
이날 김환은 동료들의 축하에 "이제 6개월이 됐다. 좀 더 큰 다음에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내가 모든 걸 다하고 있다. 태명이 심콩이다. 내가 설거지를 한다고 하면 아내는 '응 심콩이가 쉬고 싶대. 맛있는 것 먹고 싶대'라고 한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환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 18일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히면서, OSEN에 "정말 좋고 행복하다. 저 자체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 바랄 뿐이다. 또 무작정 일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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