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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기광 "명라인? 유라인 잡고 싶다"..박명수 '버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19 23: 22

이기광이 유라인을 잡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기광은 박명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기광은 "박명수씨와 예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는 아이돌이 얼마 없는데, 친한 아이돌 중 한명이다. 명절때도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기광에게 "그럼 명라인이냐"고 물었고, 이기광은 "그런 셈이죠"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딱히 그러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했고, 전현무는 "유라인은 어떠냐"고 했다. 이에 이기광은 흔쾌히 "유라인 잡고 싶다"고 했고, 박명수는 버럭하며 "내가 유라인이야"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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